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6호
(소식지는 매월 말에 발행됩니다)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는 한국 준비위원회의 로잔대회 준비 현황과 더불어 한국 교회 성도님들에게 로잔운동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
로잔운동의 특별한 소명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 다양한 연령의 지도자들이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아이디어를 연결함에 있습니다. 로잔언약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 복음주의 운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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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가 정말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프로그램이 모두 준비되었고, 대회 준비위원회는 숙박과 식사, 집회와 운영 등 복잡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님을 잘 섬기는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기도로 준비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복음주의 교회와 선교에도 중요한 발전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사람들이 로잔대회에 거는 기대는 그동안의 성과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세계 선교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비서구 교회 리더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는 오늘날 세계 교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대륙에서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의 핵심 단어 중 하나는 '다중심적 선교(Polycentric Mission)'입니다. 이제는 서구만 기독교의 중심이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도 각기 기독교와 선교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를 잘못 이해하면 서구 교회 대신 비서구 교회가 중심이 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중심적 선교의 진정한 의미는 더 이상 중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중심이 되고 누군가는 주변이 되는 시대는 지나갔으며, 모두가 동등한 친구가 되어 함께 하나님을 선포하고 섬기는 시대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중심보다 주변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큰 대회가 열리면 중심만 보이고 주변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의 모든 교회에 각자의 독특함과 은사를 주셨습니다. 이들 모두는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는 지체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가 서로를 잘 보고, 겸손히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와 사회의 큰 과제 중 하나는 양극화입니다. 한국 교회가 이번 제4차 로잔대회에서 크고 작은 나라의 교회들을 잘 섬기는 과정을 통해 한국의 크고 작은 교회들이 서로 친구가 되고 함께 성장해 가는 길을 배우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로잔위원회 부의장, 제4차 로잔대회 프로그램위원회 |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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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코어팀 및 한국준비위원회 연석회의
5월 7일(화) 온누리교회 서빙고 청소년수련원 2층에서 로잔 국제 코어팀과 한국준비위원회가 연석회의를 열고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CCO(Chief Communication Officer)인 러스 마틴은 요한계시록 7장 9-11절의 말씀을 나누며 로잔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들이 로잔의 4중 비전(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 모든 사람과 지역을 위해 제자 삼는 교회, 모든 교회와 사회 부문을 위한 그리스도를 닮은 지도자,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 영향력의 실현을 돕는 것)을 나누고 흩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참가자 등록, 프로그램 스케줄, 대회 중 컨벤시아 장소 운영 계획, 보안 이슈, 셔틀버스 등 로잔대회 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인 안건들을 놓고 토론하며 의견을 나눴다. 한국준비위원회는 국제 코어팀의 준비 내용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여 조정하고, 국제 코어팀도 한국준비위원회의 준비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여 조율하는 과정을 가졌다. 특별히 국제 코어팀은 로잔대회에 참가하는 인원들이 계속 조정되며 등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5,000명을 목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4차 로잔대회에는 215개국에서 8,855명(현장 4,333명, 버츄얼 참가 4,522명)이 등록했으며 추가 등록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박주용 목사(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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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한국교회총연합과 MOU 맺어
한국로잔은 지난 5월 10일(금)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한교총은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한국로잔위원회 이사장 이재훈 목사,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 유기성 목사,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 공동대표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장종현 목사(한교총 대표회장)는 예수님의 정신이 곧 선교의 정신이자 로잔의 정신이고 세상이 변해도 복음 전파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교회의 불변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에 회개운동과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일어나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정호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는 K-컬처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은 이 시기에 로잔대회를 통해 세계 2위 선교 국가인 한국 교회가 받은 은혜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부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훈 목사(한국로잔위원회 이사장)는 국제로잔의 요청으로 한국 교회가 대회를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역사적 의의와 세계 교회에서 한국 교회의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유기성 목사(한국준비위원회 위원장)는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은 전 세계 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교총(The United Christian Churches of Korea)은 국내 최대 교단 연합기관으로 35개 교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회원 교단 교인 수는 한국 개신교인의 95%에 이른다. 한국로잔과 한교총의 업무협약(MOU) 체결은 제4차 로잔대회가 한국 교회 전체의 지원과 협력 속에서 개최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김용음 목사(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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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기도회들이 이어져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기도 집회들이 전국 각지에서 계속 열리고 있다. 지난해 7월 14일 제4차 로잔대회 개최지인 송도 컨벤시아에서 714 기도대성회가 열린 이후로, 한국준비위원회는 로잔 중보기도 연합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서울 남, 서울 서/인천, 경기 동, 경기 서, 경기 남, 경북 등 전국을 1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 기도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5월은 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제주성안교회에서 로잔대회를 위한 기도와 한국 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위한 기도가 시작되었다. 전북 권역은 5월 17일(금) 이리신광교회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부흥을 위해 기도하였으며, 같은 날 강원 권역은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오직 그리스도 한 분만을 붙잡고 나아가야 함을 강조하고 로잔대회를 통해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리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권역은 5월 24일(금) 내일교회에서 로잔대회를 위한 연합집회로 모여 한국 교회 성도들의 회복과 한국 사회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였다.
앞으로 5월 31일(금)에 경기 서 권역 연합집회(장소: 평촌교회), 충청 권역 연합집회(장소: 청주상당교회)가 계획되어 있다.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하여 함께 모여 기도하는 모임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과 한국 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말씀과 기도 안에서 찾는 아름다운 역사가 나타나길 기대한다.
🙆🏻♂️ 이인호 목사(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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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에는 어떤 분들이 참가할까요? 참가자들은 로잔대회를 향한 어떤 기대와 소망, 그리고 로잔대회 이후에 한국 교회와 세계 선교를 향한 어떤 기도제목을 갖고 있을까요?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는 한국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로잔대회 참가자들에게 듣는 로잔대회를 향한 소망을 나누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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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복음을 바라보면서
저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가 진정한 잔치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계 교회가 십수 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구원의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 만나는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행사를 맡은 우리 한국 교회가 세계를 향해 내놓을 은혜의 열매도 없지 않습니다. 주를 사랑하는 수많은 성도와 큰 대회를 주관할 경제, 사회적 능력, 그리고 선교를 통한 세계적인 네트워킹도 포함이 되겠지요. 많은 기도와 땀으로 기획하며 준비한 한 주간에는 많은 찬양과 감사, 넓고 깊은 배움, 뜨거운 사랑과 눈물의 기도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 잔치는 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사실 우리 한국 교회는 지금 잔치를 벌일 처지가 아닙니다. 안으로는 돈, 권력, 성, 거짓 등 도덕적 부패로 신음하고 있으며 성경적 세계관을 뒤흔드는 과학, 기술, 사상의 공격이 교회 안팎에서 집요하고 강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청년이 떠나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사라진 교회는 어쩌면 바라볼 앞날이 없어 옛 노래만 부르고 말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번 대회가 참 잔치가 되려면 로잔의 기본 정신인 온전한 복음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복음과 참여가 하나로 이어져야 하는데 문화, 경제, 정치, 언론, 교육, 학문 등 모든 영역에서 교회는 아직도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중에도 이 부분의 노력이 크게 보이지 않으니 그 한 주간에 뭘 거두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무엇이 참 복음인지 치열하게 따져보며 적어도 감이라도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양한 주제를 빠짐없이 다룬다고 그리스도의 주권이 구석구석 임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해 온 우리는 말 잔치에 능합니다. 로잔 언약을 뛰어넘을 선언문도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사랑으로 담지 않는다면 시끄러운 쇳소리만 나고 말겠지요. 칭의에 머무른 채 성화로 나아가지 못하는 교회, 특정 이데올로기를 신앙이라 착각하고 추종하는 교회는 참 복음에서 많이 멉니다. 그런 우상숭배는 자연과학, 윤리, 문화 전반에서, 또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모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도들 역시 교회 안과 밖이 다른 이중생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갈라놓았던 복음과 참여가 한 주간의 대회로 합쳐지긴 어렵겠지만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에 매달려야지요. 참으로 두려운 표현이지만, 이번 대회가 이백 년 화려했던 한국 교회사의 폐막식이 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힘찬 도래를 알리는 미스바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권수경 목사 (일원동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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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역대하 7장 14절 -
* 일시: 2024년 7월 14일(주일) 저녁 7시
* 장소: 전국 각 지역별 거점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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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 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위해 기도할 714 기도대성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는 전국의 각 권역별 거점 교회에서 동시에 기도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함께 겸손히 연합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고치시고 로잔대회를 통해 영광 받으실 줄 믿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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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별 참여 가능 교회
- 서울 북-동 지역: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광장로 17, 5F 📞TEL: 02) 546-3221
- 서울 남 지역: 성민교회(이해영 목사)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110(방배동 981-2) 📞TEL: 02) 597-1451, 598-9191
- 서울 서-인천 지역: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67가길 9 📞TEL: 02) 831-2015
- 경기 북-동 지역: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48번길 48 📞TEL: 031) 264-9191
- 경기 서 지역: 미정
- 경기 남 지역: 용인제일교회(임병선 목사)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62번길 68 📞TEL: 031) 321-6001~4
- 경남 지역: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 부산성시화대회 집회와 병행)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6로 2(명지동) 📞TEL: 051) 209-0191
- 경북 지역: 대구동신교회(문대원 목사)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교학로4길 39 📞TEL: 053) 756-1701
- 충청 지역: 늘사랑침례교회(송호철 목사)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은구비로 82 📞TEL: 042) 861-5200
- 전북 지역: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
🏷️주소: 전북 군산시 삼화 3길 23 📞TEL: 063) 465-6880
- 전남 지역: 광주광천교회(이양수 목사)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하로 472번지(서구 쌍촌동 1140-2) 📞TEL: 062) 382-0691
- 강원 지역: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
🏷️주소: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로 143번길 84-8 📞TEL: 033) 253-2741
- 제주 지역: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
🏷️주소: 제주시 중앙로 470(아라1동) 📞TEL: 064) 745-9191, 729-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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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 해 동안 한국 교회가 함께 제4차 로잔대회의 주제 성경인 사도행전을 설교하며 로잔대회를 준비합니다. 여기에서는 사도행전 공동 설교를 진행 중인 교회들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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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 본문 : 사도행전 8:1-6
- 제목 : 고난을 통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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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암교회(박주일 목사)
- 본문 : 사도행전 9:32-43
- 제목 : 와달라고 간청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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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충무교회(황인성 목사)
- 본문 : 사도행전 2:1-4, 14-21
- 제목 : 성령 안에서 꿈꾸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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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 스토어에서 "액츠 나우"를 검색하셔서 설치하고 말씀 네트워크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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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는 로잔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저널, 기사 등을 소개할 것입니다. 복음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복음화 선교운동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전략들이 한국교회에 유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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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 적극 협력키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한국로잔위원회(이사장 이재훈 목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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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한국로잔 업무협약, "세계교회에 한국교회 섬김 보여주자"
한국교회총연합이 한국로잔위원회와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10일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로잔대회를 통해 한국 교회는 물론 세계 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로잔위원회 이재훈 이사장은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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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로잔대회 앞두고 동시다발 중보기도회 열린다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중보기도회가 열린다.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약 4개월 앞두고 16일 서울 신용산교회에서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월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준비위원회 중보기도 네트워크를 통해 오는 7월 14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기도회인 ‘714기도대성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점 교회로는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용인제일교회(임병선 목사),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대구동신교회(문대원 목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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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크리스천의 공통된 관심사는 '본질로의 회복'"
지상 대위임령 성취를 위해서는 다시 오래된 미래, 제자도의 실현이라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는 16일 신용산교회에서 정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로잔대회 방향성의 토대가 되는 ‘리스닝 리포트’(Listening Reports)와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The State of the Great Commission Report)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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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라고 창조한 거 아니다"…오는 7월 '로잔청년콘퍼런스' 열린다
오는 9월 열릴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목전에 두고 40대 목회자들이 청년들에게 복음의 열과 빛을 전달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선교한국(사무총장 최욥 선교사)과 한국로잔YLGen(Younger Leaders Generation·대표 오장석 목사)은 17일 서울 신길교회에서 ‘제1회 로잔청년콘퍼런스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신길교회에서 ‘제1회 로잔청년콘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살라고 창조한 거 아니다’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엔 약 2500명의 청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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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물] 로잔대회 준비위원회 총무 문대원 목사
세계 교회에는 국제적인 회의들이 수없이 많다. 그 가운데 복음에 바탕을 둔 회합은 귀할 수밖에 없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선교 제한 지역의 확산세 앞에서 참된 교회는 늘 도전받기 때문이다. 로잔대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교회 지도자들이 한데 모여 변화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는 말씀을 힘있게 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기도하는 모임이다. 복음주의 선교집회로는 가히 가장 큰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이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무려 14년 만에 올해 9월 한국에서 열리는데 대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국제로잔 이사)에게 로잔대회의 역사와 의미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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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운동의 홈페이지에는 선교와 관련된 다양한 아티클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특히 로잔 글로벌 분석(Lausanne Global Analysis, LGA)과 로잔 주제 연구 보고서(Lausanne Occasional Paper)는 현대 선교 동향을 반영하며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LGA 아티클을 매달 소개하고자 한다. 50년 동안 쌓여 온 수많은 로잔운동의 선교 문서, 아티클, 영상 자료들은 로잔운동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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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도시에 이르기까지
: 21세기의 선교적인 삶
로렌스 고(Lawrence Ko)
선교적 삶, 선교적 공동체, 선교적 전략 등 ‘선교적’이라는 용어는 선교계에서 매우 흔한 용어가 되었다. 오늘날 선교적 삶은 어떤 모습일까? 아시아 저니스의 설립자이자, 목사, 선교 사역자인 이 글의 저자 로렌스 고는 세계 역사 속 기독교와 선교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21세기의 급속한 도시화 시대 속에서 토착 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에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비전을 되새기며, 오늘날 교회에게 ‘선교적’이라 함은 그리스도와 같이 성육신적인 것을 의미한다고 분명하게 설명한다.
21세기의 선교적인 삶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이 아티클을 추천합니다.
<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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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준비하고, 학습하고, 기도하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국제로잔위원회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와 그 이후 세계 선교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기 위해 “Journey to the Fourth Lausanne Congress(제4차 로잔대회로의 여정)” 시작합니다. 이 여정의 내용들을 로잔 뉴스레터가 한국 교회 성도님들께도 소개합니다. 이 여정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전체 페이지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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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지능 개발
(Developing Cross-Cultural Intelligence)
리처드 콜먼(Richard Cole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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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한국준비위원회에서는 한국교회 성도님들께 로잔대회를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영상들을 통해 로잔운동에 대해 더 풍성한 이해가 이루어지고, 로잔운동에 동참하는 일들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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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세계 복음화 운동을 시도한 빌리 그레이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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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복음을 전함은 물론 사회를 향한 관심과 섬김으로 나아가야 할 총체적 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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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2010년 남아공에서 열린 제3차 케이프타운 로잔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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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교회와 로잔대회를 위한 매일 기도에 참여해 주세요.
매일의 기도제목과 주간 영상은 다음과 같이 제공됩니다.
▷ 아노키(Anoki) 기도 앱에 매일 기도제목이 올라옵니다.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회원 가입을 하시고 매일의 기도를 보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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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로잔대회 홈페이지에 매일 기도제목이 올라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매일의 기도를 보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기도와 관련하여 목사님들의 메시지를 3분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공합니다. 이는 아노키 기도 앱과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로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 주셔도 됩니다.
▷ 영문 버전 기도제목도 발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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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제로잔본부에서 24/7 기도 릴레이를 시작합니다.
기도 릴레이 시작 시간은 대회 6개월 전인 3월 20일 13시 부터입니다(한국 시간 20일 22시 부터입니다). 한 분당 30분씩 선택해서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동참하실 분들은 아래의 기도 참여 링크로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로잔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기도제목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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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1회 한국로잔 청년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7월 13일(토) 오후 2시
- 장소: 서울 신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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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식지 구독을 원하시거나 주변에 알리실 분들은 다음 링크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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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이재훈 목사, 유기성 목사 | 편집장 : 문대원 목사
편집 자문 : 한국로잔교수회 편집 위원 : 김홍주 목사, 노규석 목사, 박주용 목사, 배행삼 목사, 김윤식 목사, 이대행 선교사, 임동혁 목사
편집 : 대구동신교회 저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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