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4호
(소식지는 매월 말에 발행됩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는 한국 준비위원회의 로잔대회 준비 현황과 더불어 한국 교회 성도님들에게 로잔운동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
로잔운동의 특별한 소명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 다양한 연령의 지도자들이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아이디어를 연결함에 있습니다. 로잔언약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 복음주의 운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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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렸던 세계 선교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160개 선교회에서 1,200명의 대표단이 모였습니다. 대표단의 98%가 서양인이었다는 사실은 ‘서구에서 세계로(from the West to the rest)’라는 당시의 선교 패러다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2010년에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제3차 로잔대회가 열렸습니다. 세계 198개국에서 모인 4,200명의 참가자들은 기독교의 무게 중심이 남반구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며 선교를 ‘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from everywhere to everywhere)’라는 패러다임으로 인식했습니다. 제3차 로잔대회 이후 지난 13년간 약 150회의 크고 작은 국제대회가 있었습니다. 도시선교, 디아스포라, 비즈니스, 교회개척, 어린이, 장애인, 사회정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선교협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온 세계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될 그 날까지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는 이들의 자발적인 연합체가 로잔운동입니다. 2024년에 열릴 제4차 로잔대회는 로잔운동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로잔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국제 로잔운동 이사, 제4차 로잔대회 한국 준비위원회 총무 | 문대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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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지도자 초청 제4차 로잔대회 설명회
5월 16일 JW메리어트 호텔 살롱 6홀에서 교단 지도자 초청 제4차 로잔대회 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10여 개 교단의 20여 명 내외의 총회장, 총무 등의 교단 지도자 및 한국 로잔위원회 위원, 언론사 관계자, 제4차 로잔대회 준비 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제4차 로잔대회 준비 위원회 총무)의 환영 인사 및 참석자 소개로 시작된 모임에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한국 로잔위원회 의장, 제4차 로잔대회 공동대회장)가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의 의미를 소개하였고 이어서 유기성 목사(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 제4차 로잔대회 준비 위원장)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가 한국 교회의 관계 및 회복에 있어 중요함을 역설하였다.
이재훈 목사는 로잔운동은 순수한 복음주의 운동으로서, 특별한 조직이 구성되어 이끄는 조직체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선교에 헌신해 온 참여자들이 함께 동역하는 복음주의 운동임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 로잔본부를 중심으로 이뤄진 과거 대회와는 달리 한국교회가 아시아 교회들과 협력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게 특징”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유기성 목사는 “국제 선교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제4차 로잔대회가 잘 치러지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는 영적 잔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홍주 목사(제4차 로잔대회 준비 위원회 실행 총무)가 준비 상황 브리핑을 통해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들을 소개했고,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가 한국교회가 함께 사도행전을 설교하며 로잔대회를 준비해 가자는 제안의 시간도 있었다.
교단 지도자 초청 제4차 로잔대회 설명회를 통해 준비 위원회는 한국교회가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동역할 것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714 기도대성회를 비롯하여 지역 및 전문인 로잔 콘퍼런스, 사도행전 공동설교 등을 통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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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관련 KWMA와 MOU 체결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사) 한국로잔(이사장 이재훈 목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이규현 목사)와의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 로잔대회는 현대 선교전략적인 면에서도 한국선교사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 5월 30일, KWMA에서 본부에서 치러진 협약식 이후, 교단, 선교단체등의 연합체인 KWMA가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준비와 운영에서 한국선교계의 전략적 연대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 대회 준비과정의 다양한 연대와 이후의 제안들이 세계선교를 섬기는 한국교회의 전략과 방향에 긍정적 역할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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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참가자 소식.. 최종 509명 추천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에 한국참가자들은 최종 509명이 추천되었고, 등록을 위한 안내가 시작될 것이다.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확장된 다양한 그룹들이 자발적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스터디 그룹, 전문인 그룹, 분야별 모임등이 이어지고 있다. 목회자들을 중심한 지역 콘퍼런스가 시초가 되어 향후에는 전문분야, 직능별 콘퍼런스들이 준비되고 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섬기는 한국교회는 다양한 이슈들, 논의들, 만남들의 열매로 대회가 이루어지며 대회 이후로 연결되는 운동(MOVEMENT)의 성격을 가진 로잔의 흐름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회 성도들이 로잔운동의 정신을 담은 문서들과 활동들을 탐색하며 복음의 통전성에 대한 고민, 세계선교의 사명과 전략에 대한 고민, 각 직능에서의 하나님나라 운동에 대한 고민과 나눔들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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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리포트
로잔대회 준비와 관련한 다양한 회의들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한국로잔준비위원회는 유기성 목사(준비위원장), 문대원 목사(총무), 김홍주 목사(실행총무)를 위시해서 총괄본부(이대행 선교사, 배행삼 목사), 사무국과 국제소통(권은영 목사), 네트워크 본부(임동혁 목사), 진행본부(노규석 목사, 김윤식 목사), 프레스운영본부(박주용 목사) 등을 중심으로 주간회의, 본부별회의, 현장답사 및 시장조사 등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7월 14일 기도대성회를 기해 각 본부별 역할에 집중하며 효과적인 업무분장과 협력을 통해 로잔대회 운영 선경험의 기회로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진행본부에 속한 약 50여명의 국장과 팀장들은 대회장소인 컨벤시아 방문과 상황파악을 통해 업무의 구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국제본부와의 소통은 매주 진행되며 다양한 업무내용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다양한 교회, 단체 등의 사역자들이기에 하나님 나라운동의 협력의 모델로 만들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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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기도대성회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복음주의 선교운동을 촉진해 온 로잔운동은 미전도 종족 선교 운동, 10/40창, AD2000 운동 등으로 한국교회 선교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고, 복음으로 말미암는 사회변혁 운동을 촉진해 왔습니다. 로잔 운동 50년에 열리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한국교회가 섬기게 된 역사적인 과제를 감당함에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세계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를 수종드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의 자리는 겸손히 무릎으로 주의 일하심을 찬양하며, 우리를 부르사 하나님의 일을 맡기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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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기도로 섬김에 동참하기 원하시는 성도들을 초대합니다. 이 기도대성회는 로잔대회뿐만 아니라 한국교회가 새롭게 되는 소망을 담아내고, 부흥을 소망하며 올려드리는 기도의 불쏘시개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들고 주의 영광을 구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일시: 7월 14일 오후 2:00 - 9:00
장소: 송도컨벤시아(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
인원: 약 10,000명
내용: 경배와 찬양, 메시지, 기도, 로잔대회와 기도 운동에 대한 정보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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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는 로잔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저널, 기사 등을 소개할 것입니다. 복음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복음화 선교운동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전략들이 한국교회에 유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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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관련 언론 보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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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선교행전’ 내년 한국서 4차 로잔대회 열린다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시작된 로잔대회가 내년 희년을 맞아 한국에서 4차 대회로 열린다. 로잔운동은 89년 2차 대회(마닐라)와 2010년 3차 대회(케이프타운)를 통해 복음 전도와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통합한 선교 신학을 구축하며 ‘선교행전’의 역사를 써왔다. 한국교회는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이 복음 안에서 연합되고 영적으로 대각성하는 로잔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16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 살롱홀에서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교단 지도자 모임을 하고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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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대회, 내년 한국서 개최…
한국교회 협력 촉구
세계복음주의 선교운동에 앞장서온 로잔대회가 2024년 한국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제4차 대회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3차 대회 이후 13년만에 열리는 건데요. 대회를 앞두고 한국로잔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교단 지도자들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로잔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교단 지도자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의 중보기도와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로잔 조직위원회 이재훈 의장은 이번 대회가 세계선교의 성장과 함께 복음 안에서 연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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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LA 찾은 유기성 목사
"세계적인 로잔대회, 한인 교회 참여 필요"
한국서 '예수 동행 일기'로 널리 알려진 유기성 목사(위드지저스 미니스트리)가 LA를 찾았다.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그가 LA를 다시 찾은 것은 5년 만이다. 예수와 동행하는 삶을 외쳐온 유 목사는 지금 중책을 맡았다. 내년 9월 인천에서 열리게 될 제4차 로잔 대회의 준비위원장으로서 한국 및 한인 교계를 다니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로잔 대회는 전세계 기독교계의 최대 행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로잔운동은 내년에 5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보니 상징성이 있다. 유 목사는 로잔대회와 관련해 "미주 한인 교계에도 당부할 것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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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운동의 새로운 로고와 의미
국제로잔운동본부는 5월 1일, 새로운 로고와 의미를 발표하며, 향후의 로잔운동의 새로운 모습의 기대를 담았다. <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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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교수회 아티클:
로잔신학에 있어서 통전적 선교개념의 발전적 전개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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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로잔 운동의 ‘복음전도의 우선성'과 더불어 중요한 주제 중에 하나인 ‘사회참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현대 에큐메니컬 교회의 선교신학과 사회참여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로잔 언약을 중심으로 복음주의 선교는 복음과 사회참여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제시한다. 더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로잔 대회의 통전적 선교(Holistic Mission)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를 쉽게 이해하도록 논증한다.
아래의 링크에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논문: 로잔신학에 있어서 통전적 선교개념의 발전적 전개과정
신경규 교수 (고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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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로잔 홈페이지 아티클 소개
국제 로잔 홈페이지에는 선교와 관련된 다양한 아티클이 있다. 특별히 로잔 글로벌 분석(Lausanne Global Analysis)과 로잔 주제 연구 보고서(Lausanne Occasional Paper)는 현재 선교 트렌드의 화두를 던지고 이끌어 가는 보고서들이다. 로잔대회 소식지를 통해 아티클들을 간략히 소개하려 한다. 자세한 내용이나 추가적인 아티클들은 국제 로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가장 전략적인 선교지
(일터 전도 그리고 지상대위임령)
빌 필 & 제리 화이트 (공동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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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 Peel / 세계 일터 신앙 운동 리더, 24Seven Project 설립자, Faith@Work Summit 공동 설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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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 White / 네비게이토 선교회 명예 국제 대표, 로잔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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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는 '복음 전파의 최전선'인데, '전략적인 선교지'의 기능을 잘 하고 있는가? 아티클의 공동 저자인 필과 화이트는 이 질문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일터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는 위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과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로잔 대회를 통하여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사역자'가 되고, 모든 일터가 예수를 전파하는 '사역지'가 되기를 소망한다.
가장 전략적인 선교지(일터 전도 그리고 지상대위임령)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이 아티클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전문보기>
🙆♂️ 김태수 목사(저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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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이슈 네트워크 그룹 소개
로잔운동에는 다양한 선교적 이슈들을 함께 나누는 이슈 네트워크 그룹(Issue Network Group)이 있습니다.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를 통해 각각의 이슈 네트워크 그룹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각 이슈 네트워크 그룹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함께 동참해서 세계 선교를 위해 동역해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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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ies)
세계는 급속히 도시화 되고 있다(The world is urbanizing rapid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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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속된 이슈 네트워크 그룹과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세요.
저는 2013년부터 로잔과 함께 도시의 공동 촉매 역할(co-catalyst)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뉴욕에서 40년 동안 살았고, 팀 켈러와 함께 도시의 신앙적 리더들을 위한 ‘무브먼트 데이’(Movement Day)라는 모임을 창설했습니다. 지난 13년 동안 900개 도시에서 이 모임을 주최했습니다.
2. 당신이 속한 이슈 네트워크 그룹은 로잔 운동과 세계 선교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교회와 선교단체, 일터 사역자, 시민사회 리더 간의 연합을 촉진하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열린 ‘무브먼트 데이’ 중동 모임에는 45개국 156개 도시에서 1200명의 지도자가 모였습니다. 우리는 리더들이 자신이 속한 도시를 이해하고 선교적 협력을 통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합니다. 뉴욕에서는 1989년부터 2014년까지 맨해튼에서 500%의 교회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 ‘교회증식연합’(Church Multiplication Alliance)을 만들었습니다.
3. 소속된 이슈 네트워크 그룹의 제4차 로잔 대회와 그 이후의 후속 조치에 대한 계획과 비전은 무엇인가요?
제4차 로잔 대회를 위한 우리의 비전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대표하여 참석하고, 2030년까지 2000개 도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전략 중 하나는 무브먼트 데이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를 양성하고, 각 도시를 위한 10년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30개월이 지난 2023년 3월 1000번째 장학생을 넘어섰습니다. 인도에서는 6년 만에 1개 도시에서 100개 도시로 사역이 확대되었습니다.
4. 이슈 네트워크 그룹에서 계획하고 있는 모임이나 컨퍼런스를 소개해주세요.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저희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열리는 모임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에는 과테말라, 첸나이, 파나마시티, 나탈(브라질), 뉴욕, 코치(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행사가 열립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한국 뉴스레터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희는 지난 50년 동안 한국 교회가 성장한 것에 깊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초대 교회처럼 21세기 도시에서도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는 것을 보길 원합니다. 오늘날 전 세계 민족이 도시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시가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전략적 중심지라고 믿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함께 동역하기를 기도합니다.
🙍♂️ 김용음 목사(저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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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를 요청하며 중보기도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대회를 약 14개월 앞두고 7월 14일, 대회장인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대회의 출발을 선포하는 기도 대성회가 열립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기도로 열방을 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할 이들을 초대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2. 2023 제2차 로잔 선교적 대화가 오는 6월 3일에 “에즈베리 부흥운동과 MZ세대(강사: 최형근 교수 - 서울신대, 한국로잔위원회 총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시: 2023년 6월 3일(토) 오전 8시 30분-10시 30분
* 장소: 온라인 ZOOM
* 주요내용: 경건회, 발제, 패널 토의, 소그룹 토의
* 신청링크: https://forms.gle/5oprx1ABM9fujqP6A
(6월 1일까지 신청 가능)
3. 6월 5일부터 7일까지 강릉에서 진행되는 복음과 도시 콘퍼런스에 참여한 목회자 250여명에게 로잔대회를 기한 한국내 중보기도운동에 대한 소개와 교회별 참여방법 등이 소개됩니다.
4. 6월 12일부터 한주간 동안 국제이사회와 국제운영본부회의, 한국 준비위원회와의 연석회의 등이 송도에서 진행됩니다.
5. 소식지를 계속해서 구독하고 싶으신 분과 주변에 알리기 원하시는 분들은 링크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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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이재훈 목사, 유기성 목사 | 편집장 : 문대원 목사
편집 자문 : 한국로잔교수회 편집 위원 : 김홍주 목사, 권은영 목사, 노규석 목사, 박주용 목사, 배행삼 목사, 이대행 선교사, 임동혁 목사
편집 : 대구동신교회 저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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